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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도곡2동이 14일 독골근린공원에서 ‘도곡 초여름 피크닉’ 축제를 개최한다.
동은 지난해 양재천 영동3교에서 개최한 ‘도곡, 6월의 어느 멋진 날’ 축제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때 이른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도심 속 피크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 현장은 ▲관내 소상공인과 강남구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과 로컬 먹거리를 선보이는 ‘피크닉 마켓존’ ▲푸드코트 형태로 다채로운 먹거리가 준비된 ‘피크닉 푸드존’ ▲공원 전역을 활용한 아이들을 위한 모험 놀이터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는 ‘피크닉 놀이존’ ▲버블&벌룬 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볼거리로 채워진 ‘피크닉 힐링존’ ▲감미로운 목소리의 가수 린과 범진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피크닉 공연존’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윤미경 도곡2동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탁 트인 공원으로 시원한 야외 나들이를 떠나실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함께 해준 지역 상권과 단체,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적극적인 연대와 협업으로 도곡2동만의 특색있는 축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