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행정

중기부,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대비 사전점검 회의 개최

서정용 기자 입력 2025.06.18 18:00 수정 2025.06.18 18:04

- 김성섭 차관, 중소기업·전통시장 수해 대비태세 및 지원방안 토의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8일 세종청사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대비 사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8일 김성섭 차관 주재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사전점검 회의(이하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점검 회의는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 지원 업무를 하고 있는 지방청(13개) 및 중진공, 소진공 등 산하기관(11개)의 재난대응 대비태세를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김 차관은 ’23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24년 전통시장 사회재난 주관기관 지정, ’25년 3월 대규모 산불에 따른 재난안전법 개정을 언급하며, “중기부의 재난 지원체계를 전면 재검토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재난 피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야 한다”며, 사전대비태세와 유관기관간 협업체계 구축을 강조하였다.

한편, 중기부는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한 대비*뿐만 아니라,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입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통해 피해 중소기업인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4차산업행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