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국내 50대 그룹 오너 일가의 주식담보대출 규모가 1년새 약 3조원 가까이 늘며 10조원을 기록했습니다.
1일 리더스인덱스가 지난달 20일 기준 50대 그룹 오너일가 주식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129명이 총 9조9204억원의 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에는 98명이 7조1064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을 실행했습니다. 대출금 규모는 1년 전보다 2조8139억원(28.4%)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