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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찰, 尹 부부 사건 모두 내란특검에 넘겨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입력 2025.07.07 14:23 수정 2025.07.07 14:26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7일 기자 간담회에서 입장 밝혀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사건을 모두 내란특검에 넘겼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 관련 사건 중 경찰이 자체적으로 수사 중인 사안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경호처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도록 지시했다는 혐의와 비밀캠프 운영 의혹 등 관련 사건을 내란특검에 인계한 바 있다.

박 본부장은 "관련 사건 전부가 다 내란특검에 넘어갔다고 보면 된다"며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관련해 경찰이 갖고 있는 사건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광주경찰청에 배당됐다.

박 본부장은 "수사 절차가 관련자 조사부터 시작이 됐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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