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산업

최호정 의장, 서울AI허브 현장방문…“AI 산업 선도할 것”

서정용 기자 입력 2025.07.22 10:53 수정 2025.07.22 10:59

- 21일(월) 서울시 AI 산업 육성 추진 현황 청취 및 서울AI허브 입주기업 투어
- 최 의장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합천 등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격려금 2천만 원을 전달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 기자]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1일(월) 서울AI허브(서초구 태봉로 108)를 방문, 서울시 AI 산업 육성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입주기업을 둘러봤다.

현장 방문에는 신동욱 국회의원, 김태균 행정1부시장, 박찬진 서울AI허브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 의장은 양재 일대 AI 인프라 조성 현황과 서울AI허브 운영성과 등을 보고받고 공군 AI신기술융합센터, 인공지능산업협회, 카이스트 AI대학원 등 입주기업 및 기관들을 차례대로 둘러봤다.

또, 서울AI허브에 자리하고 있는 국가 AI연구거점 김기응 센터장과 김재철 AI대학원 정송 원장을 만나 국가적 차원의 AI산업 육성 현황도 청취했다.

최 의장은 “올해 초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등장은 충격과 함께 인공지능 산업이 저비용 고효율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라며, “서울이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의회도 인재 양성과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 의장은 지난 2월 제328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AI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또, 글로벌 AI 경쟁에서 서울을 선도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의회에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합천 등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격려금 2천만 원을 전달한다.


최호정 의장은 오는 24일 경남도의회 접견실에서 최학범 의장을 접견하고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피해를 당한 경남도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뜻을 반영해 마련되었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회는 의회 차원의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전국적인 재난·재해 대응에 있어 지방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최호정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재난 재해는 모두의 아픔으로,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사무처 직원 20여 명이 안동을 찾아 구호물품 정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저작권자 4차산업행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