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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들, 고독사 예방 나섰다

김용태 기자 입력 2021.09.08 14:03 수정 2021.09.08 14:08

- 방문 모니터링 등 사회안전망 구축 위한 '찐한천연 이웃살피미 사업' 추진

 

 

                                                   서대문구 천연동 ‘찐한천연 이웃살피미 사업’ 참여 주민들의 가정방문 모습

 

 

 

 

[4차산업행정뉴스=김용태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천연동주민센터가 최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장년층 장애인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찐한천연 이웃살피미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여기에는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10명이 참여해 방문 모니터링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은 ‘고독사 예방 주민 관계망 형성’을 위해 4차례의 워크숍을 가졌으며 정기 가정방문과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 고독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또한 장애인 대상자뿐만 아니라 이들의 집주인 및 이웃 주민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형성한다.

유명선 천연동장은 “우리 동네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써 주시는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 체계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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