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량구 면목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면목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변경)된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지하철 7호선과 신설 예정인 면목선 경전철 환승역사인 면목역에 입지하고 있으며, 면목생활권중심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이다.
지구단위계획은 구역내·외 여건변화를 반영하여 계획지침 정비와 생활권중심지로서 기능 강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 유도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계획 내용으로는 지역 개발여건 및 주민의견을 고려하여 면목역일대 특별계획구역을 해제하고 개별 계획지침을 도입하여 자율적 개발을 유도하였으며, 역세권활성화 및 생활권중심 기능 지원을 위해 지역생활권계획에서 필요시설로 제시한 의료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용도를 권장하였다.
또한, 이면부에 대해 필지 규모 및 부정형 필지 등 지역 여건과 최근 개발 동향을 고려하여 최대개발규모 변경(1,500㎡→1,000㎡)을 통해 계획 실현성을 제고하고, 이면부 높이계획을 최고높이만 적용하도록 변경(기준/최고 : 15m/24m → -/24m)하는 등 규제완화를 통해 개발을 유도하는 등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이 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