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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이항진여주시장,"GTX 접속부 설치 전문가 토론회하자"

김용태 기자 입력 2021.09.26 11:33 수정 2021.09.26 11:45

국토교통부 방문해 'GTX-A·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촉구 16만명 서명부 전달

[4차산업행정뉴스=김용태기자]

 


이항진 여주시장, “GTX 접속부 설치 전문가 토론회하자”

광주·이천·여주·원주 GTX 유치 16만명 서명부 전달

이항진 여주시장은 23일,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원창묵 원주시장,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시·국토교통위원회 간사)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 GTX 유치를 위한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4개 시는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GTX-A를 수서역에서 수서-광주선과 연결해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유치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서역에서 수서∼광주선까지 300여m 구간을 잇는 접속부 설치 공사가 필수적인데 4개 시는 이미 해당 공사비 212억 원을 공동 부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날 4개 시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GTX 유치 서명부(166,568명)를 건의문과 함께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대한 타당성과 시급함을 설명하면서 “4개 시와 송석준 국회의원,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전문가 및 국토교통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건의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도 접속부 설치 필요성을 인정하고 토론회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건의한 전문가 및 국토교통부가 참여하는 토론회는 10월 중순 경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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