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김용태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부발역~이천 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설치공사’가 지난 9월 23일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공사의 일환으로 이천 종합운동장~죽당천 제방도로 확포장공사와 연결하는 총연장 1.35km, 폭 3m의 규모로 이천시는 2020년 4월부터 7월까지 1차, 2021년 7월부터 9월까지 2차 공사를 총 7억 4천만 원 도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0년 7월 1차 준공에 이어 금번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부발역에서 이천 종합운동장까지 잇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도로망을 구축하여 접근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여 마을 접근성 강화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참아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