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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여주시가 행안부 기관 표창을 받는다.

김용태 기자 입력 2021.10.22 11:38 수정 2021.10.22 11:59

이항진 시장,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대선 공약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4차산업행정뉴스=김용태기자] 여주시, 지자체 분쟁 해결 우수 사례로 행안부 표창 확정
하동 제일시장 갈등해소로 여주시 도시재생사업 탄력 받아, 29일 최종순위 결정
이항진 시장,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대선 공약으로 반영돼야”


여주시가 행안부 기관 표창을 받는다. 여주시는 18일 오전, 비대면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행안부 주관 지자체 숙의기반 주민참여 및 협력․분쟁 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에 선정됐음을 알렸다. 최종순위는 29일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협력․분쟁 해결 분야에 선정된 지자체는 인천시 부평구, 광주시 남구, 경기도 여주시, 충청남도 등 4개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점포주 100% 동의라는건 점포주의 시장 개발 활성화와 여주시의 도시 재생 사업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획득으로 극단적인 사회갈등을 예방한 전국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어냈다”면서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하동 제일시장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여주시 발전에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와 관련해서 “4개 시와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최대한 받들어 접속부 설치를 관철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GTX-A 노선 확정부분은 여와 야를 떠나 모든 대선 주자의 공약사항으로 반영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문제는 많은 철도전문가들의 그 필요성과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으나, 국토교통부에서는 기존 계획의 수정을 반대하는 입장이다.

한편, 이날 정례브리핑 안건으로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 추진 현황과 여주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업 현황, 재택치료 환자관리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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