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회의원 삽교역 신설추진 시위현장 방문 |
[4차산업행정뉴스= 김용태기자] 국민의힘 소속 홍문표 국회의원(예산‧홍성, 4선)은 29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신설을 위해 220여일 넘게 집회를 이어오고 있는 범군민삽교역사유치추진위원회 시위 현장을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예산 군민들의 염원인 담긴 삽교역사 관철을 반드시 이룩해 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집회시위 현장 방문에 이어 홍문표 의원은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장과 함께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을 면담하고 삽교역 신설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안에 반드시 삽교역이 신설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홍문표 의원은 지난 9월15일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자로 나서 ▲타당성 조사통과 ▲부지매입확보 ▲토지보상완료 ▲국가가 고시하고 기본계획에 반영 되는 등 역을 신설할 수 있는 주변 여건을 다 갖추고 있는데도 정부가 추진을 미루고 있는 것은 충남 홀대이자 야당지역 국회의원 홀대라고 비판하면서 삽교역 신설 관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었다.
홍문표의원은 그동안 삽교역 신설 관철을 위해 관련 책임자급 인사들을 잇따라 접촉하고 지역 최대 현안인 삽교역사 관철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먼저 삽교역 신설 핵심 키를 쥐고 있는 김장훈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 과장을 지난 6월23일 국회로 부른데 이어 지난 6월30일에는 홍장표 KDI(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을, 7월16일에는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 2차관을 국회에서 만나 삽교역 진행 상황을 보고받는 등 삽교역 관철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외에도 홍문표 의원은 삽교역 신설을 위해 ▲2015년 국회 예결위원장 시절 삽교역 신설부지(7,239㎡/2,189평) 매입비 7억원을 반영 시킨데 이어 ▲2017년에는 사전타당성 조사비 5억원을 확보하는 노력을 해왔었다.
이어 지난해에는 경제성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설득하여 서해선복선전철을 일반철도에서 준 고속철고로 고시하게 하는가 하면, 지난해 충남, 대전 혁신도시법을 대표 발의하여 관철 시켜,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여 공공기관 이전시 삽교역 수요를 감안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여건을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