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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제주 수중환경정화에 나서는 특수임무 유공자들

서정용 기자 입력 2021.12.05 06:32 수정 2021.12.05 06:52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도지부,
구엄포구 바닷속 침전물 및 해안쓰레기 10여톤 수거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제주도지부 구엄포구 해안정화활동

 

 

[4차산업행정뉴스= 서정용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제주도지부(제주지부장 김영진)는 회원 및 재난구조단 60여명은 지난 3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엄포구 바닷속 침전물 및 포구주변 해양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의 이번 구엄포구 수중환경정화활동은 항시 선박이나 어선들이 정박하는 곳으로 평소 쓰레기들이 바닷속에 버려져 바닷속 침전물이 쌓여 있어 제주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는 곳이다.

 

수중환경정화 활동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해양환경의 심각성에 대해 더욱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평소 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귀감이 되었다.

 

 특히 홍인수 마을 리장님께서도 직접 참석하셔서 해양환경보존을 위해서 묵묵히 수고하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3일 제주 구엄 바다 수중에서 수거한 쓰레기

현재 제주바다는 무심코 버린 넘쳐나는 바다쓰레기들로 인해 해양생물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죽어가고 있다. 바다오염이 심해질수록 해양생물에게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해로운 영향을 준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도지부 회원들은 바다가 우리의 제2국토라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들은 생태계의 보고인 바다의 환경을 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라며,.단계적 일상생활을 회복하기 위해 위드코로나가 시행중이나 ″코로나 19″방역추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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