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박성묵충남본부장]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홍성·예산)의 주최로 국회 소통관 앞에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홍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 유기농특구인 홍성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홍문표의원과 홍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마늘, 홍성한우 등 홍성군을 대표하는 30여개의 품목을 산지보다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으며 광천김, 새우젓 등 주요 특산물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농특산물 최저가 경매 및 농산물 덤 증정 행사 등 판촉 장려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홍문표 의원은 “최근 물가상승,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농특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성군 농민분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군의 안전하고 건강한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