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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찰, 수원 전세사기 고소 131명 180억 규모 접수 밝혀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입력 2023.10.14 20:52 수정 2023.10.14 20:59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경기도가 수원시 지역에  전세사기 예방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4일 낮 12시 기준, 전세사기 의심 관련 고소장이 모두 131건 접수되고 .피해액 180억여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경기 수원 일대 빌라와 오피스텔을 다수 보유한 정 모 씨 부부는 지난달 돌연 잠적해 임차인들에게 각각 1억 원 상당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해외에 출국할 상황에 대비하고자 13일 출국금지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 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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