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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 ‘노면표시 시범사업’에 삼화페인트의 비정형돌출형(STRUCTURE TYPE) 페인트가 적용됐다. |
[4차산업행정뉴스=김용태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이 작년 8월 노면표지 시공업체 두원건설㈜, 세이프로드㈜와 함께 서울특별시가 주관한 ‘노면표시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3개월이 지나 시범현장을 점검한 결과, 삼화페인트의 ‘비정형돌출형 차선’은 차선 벗겨짐이 적고 우천 시 배수가 빠르며 차선 시인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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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 ‘노면표시 시범사업’에 삼화페인트의 비정형돌출형(STRUCTURE TYPE) 페인트가 적용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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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 ‘노면표시 시범사업’에 삼화페인트의 비정형돌출형(STRUCTURE TYPE) 페인트가 적용됐다. |
‘비정형돌출형 차선’은 높은 도막 두께로 빗물에도 차선이 쉽게 잠기지 않고 차선 이탈 시 경보음이 발생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도우며, 이 차선은 기존 차선보다 내구연한이 1.5배 길고, 보수가 간편해 상대적으로 유지보수비를 절감할 수 있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가혹한 도로라 불리는 독일 ‘아우토반’의 50% 이상에 해당 차선이 적용됐다.
이강수 삼화페인트 기술영업팀장은 “현재 국내에는 차선 반사성능이 내구연한(KS M 6080 5종 기준 2년 이상)을 충족하는 페인트가 없다”며 “이 장기 내구연한 유지의 핵심은 장기적으로 유리알을 잡아주는 도료 메커니즘의 완성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 ESG 경영 방침에 맞춰 운전자에게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독일의 기술을 도입했으며, 이후 국내 적용을 위해 5년 이상 연구개발에 매진, 현장 테스트 및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