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5일 새벽까지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웠으며,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까지 경기도 북부와 서울 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이 떨어졌으며, 내용물은 종이류ㆍ비닐ㆍ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11일 이후 사흘 만이다.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지난 5월 말부터 총 19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