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4일(화)에 만찬 회동을 가진다고 19일 밝혔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다음 주 화요일에 한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동은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가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의료 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에서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하고,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안보실장, 수석 비서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대변인은 "이번 만찬 회동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당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