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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대전 전통시장서 민생현장 점검… 송강전통시장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 등

서영빈 기자 입력 2024.12.16 19:25 수정 2024.12.16 19:30

- 오영주 장관, 대전 송강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 애로 청취 및 장보기 실시

 


[4차산업행정뉴스=서영빈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6일 대전 유성구 송강동에 위치한 송강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장관은 국내 소비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연말연시를 맞아 떡국떡·과일·들기름 등을 구매했다.

송강전통시장은 약 60여개 점포로 구성되어 규모는 작지만, 시장 중앙 공간에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유성구 대표 시장으로, 인근 대청호 관광과도 연계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오영주 장관은 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에게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상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과 자주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 장관은 성업 중인 점포들을 방문해 지류 및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등 상품권 사용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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