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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부터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 현장을 점검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중증 응급환자 중심의 진료와 재난 대비·대응을 위한 거점 병원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오 시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환자들의 안부를 묻고, 연휴 기간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의료진에 격려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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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오후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설 명절 연휴, 시민 여러분의 건강을 서울시가 든든히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방문 소감을 전하고, 시민에게 비상의료체계를 알렸다.
한편 서울시는 경증 환자를 위해 설 연휴(월~목) 기간 하루 평균 2,700여 개의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아이 안심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이 연휴 내내 운영하며,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을 통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한다.
설 당일에는 450여 개의 병원과 800여 개의 약국이 운영할 예정이다.
※ 관련 부서 : 보건의료정책과 응급의료관리팀장 함현진 ☎2133-7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