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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경상북도는 도와 22개 시군에서 근무할 2025년 신규 공무원 1,40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직급별로 7급 59명, 8급 45명, 9급 1,245명, 연구직 34명, 지도직 22명으로 모두 1,405명을 선발하는데, 2024년 1,445명보다 40명 줄었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537명, 시설직 218명, 농업직 80명, 사회복지직 67명, 공업직 53명, 세무직 46명, 보건직 32명 등이다.
경상북도는 1, 2회 공개 경쟁 임용시험으로 7급 행정직 등 23개 직렬 1,220명을 선발하고, 1, 2, 3회 경력 경쟁 임용시험으로 7급 수의직 등 16개 직렬 185명을 선발한다.
특히, 경상북도로 바로 임용하는 직접 채용은 2024년 54명보다 대폭 증가한 112명으로, 최근 2년간 채용이 없었던 행정 9급 14명을 채용하고, 고졸자의 조기 사회 진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술계 고교 졸업자 6명을 채용한다.
또,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원전 관련 업무를 추진할 공업 9급 2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가축방역 및 전염병 현장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효율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수의 직렬에 대해서는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서류 및 면접만으로 채용하고 채용 시기도 앞당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구분 모집으로 122명, 저소득층 구분 모집으로 32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장애인과 임신부 등을 위한 별도 시험실 배정, 시험 시간 연장 등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원서 접수는 제2회 경력 경쟁 임용시험은 3월 10일부터, 행정 9급 등 응시인원이 가장 많은 제1회 공개 경쟁 임용시험은 3월 24일부터 진행되며,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 접수센터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