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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이재명 대표 전과 4범 대통령 되겠다고 ? 정계은퇴 촉구(동영상)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입력 2025.03.23 13:25 수정 2025.03.23 13:40

“12개 혐의자가 30번 탄핵 남발.. 체제 전복 시도” 작심 비판
KBS영상제공

 

 

                                       23일 기자회견하는 안철수 국회의원.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과 4범에 12개 범죄 혐의자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건 민주주의에 대한 도발”이라며, 이 대표의 정계 은퇴를 강하게 촉구 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은 문재인 정부 이후 30번째 탄핵안”이라며 “이재명 대표는 전혀 부끄러움을 모른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미 전과 4범이며, 12개의 범죄 혐의자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민주주의 정신을 정면으로 반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이제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정계에서 은퇴하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지난 300일 동안 조직적으로 헌정질서를 훼손해왔다며 그 근거로 , 탄핵 제도를 정치 보복 수단으로 무분별하게 악용 ,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해 사법처리를 조직적으로 방해 , 신속처리안건 제도를 악용해 주요 법안의 일방적 강행 처리 ,상임위와 본회의 운영에서 국회의 권한과 절차를 무시한 점을 들었다.

안 의원은 “이처럼 헌법 정신을 대놓고 위반한 정당은 유례를 찾기 어렵다”라며, “민주당을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파괴 세력, 체제 전복 세력이라 불러도 지나치지 않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안 의원은 오는 24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이 기각 또는 각하될 경우, 이재명 대표는 즉각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한 총리 탄핵이 하루빨리 기각되어야 외교가 정상화될 수 있다”라며, “만약 기각된다면 이 대표는 탄핵소추 남발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민주당은 한 총리 탄핵심판보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가 먼저 나와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기자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원칙이 무너졌다”라며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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