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약 10여일만에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박3일 간 첫 해외 방문길에 오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캐나다가 우리를 초청했기 때문에 시작이 됐다"며 "G7이 민주주의의 강인성을 보여준 경제 강국 대한민국과 새로 출범한 새 정부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G7 정상회의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오는 16~17일(현지 시간) 양일간 개최된다. G7 정상회의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G7 회원국과 EU(유럽연합) 정상이 모여 세계 정치와 경제를 논의하는 협의체다. 1975년 처음 개최됐고 올해 50주년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