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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북아현동 상수도파열 복구 완료, 폭염 더위에 단수로 곤욕치뤄

서정용 기자 입력 2025.07.27 08:02 수정 2025.07.27 08:13

26일(토) 서대문구 북아현동 누수 복구 완료, 19시 35분부터 급수 재개
7.26.(토) 오전 8시 13분 서대문구 북아현동 1011-6 공사장 인근 상수도관 파열(지름 약 10cm)로 인근 지역 단수(단수세대: 약 450세대) 발생
- 누수복구 및 관세척·수질검사 완료 후 7월 26일 19시 35분부터 급수 재개

 

 

26일 서울시 북아현동 노후된 상수도관이 파열되어 복구작업을하고 있다,/사진 서울시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 기자]  폭염더위에 서울시 북아현동 노후된 상수도관이 파열되어 상수도 급수가 중단되고 서울시는 긴급복구작업에 나서는 등 생수 급수지원이 전개되었다.

서울시는 7월 26일(토) 오전 8시 13분경 서대문구 북아현동 1011-6호 인근에서 발생한 누수에 대한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누수 발생은 1983년에 부설된 직경 200㎜ 상수도관이 노후화되면서 지름 약 10cm가량 파열돼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누수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없었으나, 복구 작업을 위한 밸브 조절로 인해 북아현동 1011번지 일대 약 450세대가 일시 단수됐다.


시는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차 5대와 병물 아리수(2L) 약 7,200병을 긴급 지원했다. 이후 누수 복구를 마친 뒤 관 세척 및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같은 날 19시 35분부터 정상 급수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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