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거리 김병래여자의 아름다움과사랑과 순결의 빛과참신한 그림자다별빛보다 달빛보다더 값지게 번지는봄꽃 같은 자태다사치스러움이 아닌참신하고 청아한순수한 미의 산물이다세월이 닳고 계절이변해도 여성의 미를창조하는 지성의 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