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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장인명장

현장취재/ 범죄 예방에 나선 여경 주유정 경위

서정용 기자 입력 2025.08.02 01:38 수정 2025.08.02 01:46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발행인]  서울관악경찰서 낙성대지구대가 지난 6월부터 서울 관악구 봉천동 지역 21군데 경로당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해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늘어나고 무단횡단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을 위해 맟춤형 치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 :주유정 서울관악경찰서 낙성대지구대 경위

주유정 경위는 유일하게 여자 경찰로서 맟춤형 치안 활동에서 보이스피싱으로 발생되는 범죄피해 예방과 건널목을 지날 때 교통사고예방 교육을 했습니다.

또한 김현 순경도 노인들에게 기초질서 지키기와 범죄피해 예방 전단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에는 문학박사 피기춘교수가 강원도에서 찾아와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전하고 시낭송을 했습니다.

영상 : 시낭송
멀리 있는 것은 아름답다,
무지게가 별이나 벼랑에 피는 꽃이나, 멀리 있는 것은 손에 닿을 수 없는 까닭에 아름답다,
사랑하는 사람아, 이별을 서러워 하지마라, 내 나이의 이별이란 헤어지는 일이 아니라 단지 멀어지는 일일 뿐이다,
네가 보낸 마지막 편지를 읽기 위해선 이제 돋보기가 필요한 나이,
늙는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 보낸다는 것이다,
머얼리서 바라다볼 줄을 안다는 것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여자경찰관이 직접 찾아와 범죄예방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어 앞으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아도 피해를 당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영상 노인 인터뷰

영상 : 피기춘 문학박사 교수

주유정 서울관악경찰서 낙성대지구대 경위는 지역주민들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보람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있어 인터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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