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군 병력이 45만명대까지 내려앉으면서 사단급 이상 부대 17곳이 해체되거나 통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군 병력은 2019년 56만명에서 2025년 7월 45만명으로 6년 만에 11만명이 줄었습니다.
특히 육군 병사는 6년 새 30만명에서 20만명으로 10만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력 감소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수립된 국방개혁에 따라 2006년 59곳이던 사단급 이상 부대는 현재 42곳으로 17개 부대가 해체되거나 통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