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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행정뉴스=홍은정기자] 경남도가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복귀 잠재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도-시군 합동 투자유치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지난 14일과 20일, 베트남 진출 기업 3곳과 일본 외투기업 1곳을 찾아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기업별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복귀 및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안내 등 맞춤형 상담을 하는 데 주력했다.
이는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후 무역 관세 부과 등 글로벌 경제의 주요 변화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도내 최다 외국인투자국인 일본과 대한민국 기업 최다 진출국인 베트남을 대상으로,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공급망의 불안정성 증대와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 투자와 국내 복귀를 유도해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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