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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장취재/ 하루 3만여 명 이용하는 신용산역… 승객대기실 ATM 없어 이용객 불편

서정용 기자 입력 2026.06.30 06:57 수정 2026.06.30 07:22

-승객들 용산역 승객대기실에 ATM이 없어요" 상인 "현금 필요하면 밖으로 나가야"

 

 

29일 용산역 승객대기실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이용객들./4차산업행정뉴스 서정용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서울의 대표적인 철도·지하철 환승 거점인 신용산역과 용산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승객대기실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찾기 어려워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용산역은 수도권 전철 4호선이 운행하는 주요 역사로, 인접한 용산역에서는 KTX, ITX, 무궁화호와 수도권 전철 1호선, 경의·중앙선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교통 중심지다.

29일 취재 결과, 용산역 승객대기실에는 승차권 발매창구와 편의시설은 운영되고 있었지만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ATM은 확인되지 않았다. 

 

29일 용산역 대합실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상인은 밖으로 나가 은행을 이용해야 한다고 안내를 했다./4차산업행정뉴스

기자가 현금 인출기 위치를 묻자 인근 상인은 "대합실에는 ATM이 없으니 은행으로 가야 한다"고 안내했다.

일부 이용객들은 "열차 출발을 앞두고 급하게 현금이 필요한 경우 역사 밖 은행을 찾아야 해 불편하다", "고령층과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이용하는 만큼 승객대기실 안에 ATM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용산역 승차권 발매창구 앞에서 승차권을 구입하는 승객들


최근 카드와 모바일 결제가 보편화됐지만, 현금 사용이 필요한 승객도 여전히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교통 거점에서는 다양한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해 기본적인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신용산역은 하루 평균 3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수도권 주요 역사이며, 용산역은 전국 철도망과 연결되는 핵심 교통 거점인 만큼 이용객 편의시설 개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충남아산역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그런데 다행히 기자가 도착한 충남아산역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마련되어 이용을 하는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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