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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최근 아파트와 빌라를 중심으로 임대료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세 물량 감소와 월세 전환이 지속되면서 임차인의 주거 안정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에서는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임대인이 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아파트뿐 아니라 빌라와 다세대주택의 월세도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와 금융 여건 변화, 전세시장 구조 변화 등이 임대료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비자들은 "월급은 크게 오르지 않았는데 월세 부담은 계속 늘고 있다", "전세를 구하기 어려워 월세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주거비 때문에 소비를 줄이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정부의 실효성 있는 주거 안정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청년·신혼부부 전월세 금융 지원 ▲전세사기 예방 강화 ▲민간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지역별 맞춤형 주거정책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정부는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서민 주거 지원을 확대하고, 시장은 임대차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