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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경기도 화성 동방비앤에이치, 친환경 뷰가닉 비누 화장품 세계시장 도전…'

서정용 기자 입력 2026.07.06 15:38 수정 2026.07.08 15:12

-'세계일류상품' 선정에 이어 중기부 장관 표창 받아 소비자

 

 

5일 동방비앤에이치가 플라스틱 제로 삼푸바를 친환경 뷰가닉 비누제품을 개발해 세계일류 상품 인증서를 받은 사진./4차산업행정뉴스 서정용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제품은 이제 선택이 아닌 세계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경기도 화성의 중소기업 동방비앤에이치는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산업과 수출 경쟁력을 함께 키워가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어 현장을 찾았다. 

5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방비앤에이치(Dongbang B&H)김태희 회장은 친환경 고체형 생활용품과 샴푸바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형 샴푸바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는 것이다.


친환경 뷰가닉 비누 화장품과 한성숙 중기부장관표창장./4차산업행정뉴스 서정용


김태희 회장은 이날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장, 그리고 친환경 샴푸바 제품인 뷰가닉(BEAUGANIC) 제품을 직접 보여 주면서 기업의 기술력과 친환경 제품 개발 성과를 설명했다.

동방비앤에이치는 약 40년간 축적한 고형화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샴푸바, 바디바, 설거지바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제로플라스틱)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 브랜드를 대상으로 OEM·ODM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친환경 뷰가닉 비누 화장품 제품

특히 김 회장은 환경오염을 막기위해 액상 제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크게 줄이는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2026년 장관 명절 선물로 채택되면서 환경 K-소비재 산업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참 코리아 2026 전시회에 참가해 친환경 고체형 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며 수출시장 확대에도 나섰다.

산업계에서는 친환경 소비 확대와 ESG 경영 확산에 따라 고체형 생활용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장점으로 꼽는 의견이 늘고 있다.

 

중소기업계는 세계일류상품 선정과 정부 표창은 국내 제조기술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친환경 생활용품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해외시장 개척, 품질관리와 함께 소비자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친환경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수출 지원과 기술개발 지원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된다.



경기 화성시에 있는 동방B&H 본사에서 만난 대한민국 비누업계의 산증인 김태희회장(경기도화장품협의회 명예회장)은 회사의 과거와 미래를 이렇게 요약했다. 그는 1973년 한국화장품(123690) 입사를 시작으로 1986년 동방B&H을 창업하고 지금까지 45년 한 우물만 파온 장인(匠人)이다.

일반인에게 친숙지 않은 기업이지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을 통해 아모레퍼시픽, LG, AK, 등에 비누, 세제를 납품하고 있다. 특히 중국 유아용 세탁 비누시장에서는 ‘유자(U-ZA)’ 제품을 통해 현지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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