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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돌봄·주거·안전 강화 요구…'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서울' 기대

서정용 기자 입력 2026.07.08 12:22 수정 2026.07.08 12:30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정책 제안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정책포럼에 참석해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 서울시 제공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발행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7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정책포럼을 열고, 저출생 극복과 가족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의원들과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아동과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서울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정책 제안은 저출생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아이를 안심하고 낳고 키울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여성계는 돌봄 서비스 확대, 안전한 통학환경, 공공보육 강화, 주거 부담 완화, 가족 친화적 도시환경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현장의 반응
학부모들은 "아이를 맡길 곳과 믿고 이용할 돌봄시설이 더 늘어나야 한다", "주거비와 교육비 부담이 줄어야 출산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며 정책 확대를 기대했다.

전문가들은 저출생 문제는 보육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일·가정 양립, 주거 안정, 교육, 안전한 생활환경이 함께 갖춰져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서울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공공보육과 초등 돌봄 서비스 확대
-부모의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주거 지원 확대
-어린이 안전시설과 놀이공간 확충
-민관 협력을 통한 가족 친화 정책 추진

 

이번 정책포럼은 저출생 대응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서울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53개 회원단체와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500만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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