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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초강력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대만과 중국, 일본 오키나와 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바비 상륙이 예상되는 대만에선 10일 밤부터 11일 새벽이 고비가 될 것으로 대만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9일 저녁 최대 7m 파도가 관측돼 '메가 파도' 경보가 발령됐고, 10일 새벽 태풍 경보도 내려졌습니다.
이에 관공서와 학교가 문을 닫았고 증권거래소도 거래를 중단했습니다.
또 11일 대만 출발 예정이던 항공편이 대거 취소됐습니다.
앞서 태풍 '마이삭' 피해로 최소 40명이 숨지고, 13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중국도 태풍 상륙이 예상되면서 당국이 비상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번 '바비'로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겠지만, 주변 바다에 이상 고수온이 예고돼 올여름 한반도 태풍에 경고등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