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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4회 훈민정음해설사, 박재성이사장 기념촬영 |
[4차산업행정뉴스=김용태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이사장 박재성)가 시행한 제4회 훈민정음해설사 자격시험에서 훈민정음 창제 과정에 얽힌 역사 속 이야기를 전문적인 지식으로 쉽게 전해줄 우수한 성적의 합격자가 나왔다.
주인공들은 바로 훈민정음탑이 건립 될 충북지회가 주최한 제4기 훈민정음 해설사 전문과정 연수를 2021.11.13. 수료한 후 응시한 청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해설사, 숲 해설사와 청주여자고등학교 국어 선생을 포함한 13명의 훈민정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훈민정음해설사 자격시험은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가 시행하는 민간자격으로 교육부 소관 제2021-003298호로 등록된 민간자격이다.
교육학 박사인 박재성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이사장이 강의한 훈민정음 해설사 전문과정을 수료한 연수생들은 위대한 문자 훈민정음의 창제 동기가 왜곡되고 폄하되는 현실을 알게 되었다면서 훈민정음을 바르게 알리기 위하여 연수 후 1주일만에 시행된 훈민정음해설사 자격시험에 전원 응시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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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민정음해설사 자격증 수여식에 앞서서 박재성 이사장은 조성옥 훈민정음석각명장과 박영덕 훈민정음목각명장에게 훈민정음 명장 인증서를 수여하였는데, 조성옥 훈민정음 석각 명장은 '훈민정음28자'시를 충남 보령시 웅천읍 산 오석에 새긴 세로 30cm × 가로 105cm 석각 작품을 출품하여 명장 인증을 받았는데, 글씨는 국전심사워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역임하신 운곡 김동연 훈민정음 서예명장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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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덕 훈민정음 목각 명장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8호 각자장 지정된 작가로 2018년 서울대학교 규장각 책판문화재 인출사업 주관하고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 1판 각 1면 등을 재현한 공로와 훈민정음해례본 영인본과 훈민정음언해본 영인본을 출품하여 훈민정음각자명장 인증서를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