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파구의회 행정감사 |
[4차산업행정뉴스= 이원우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는 제290회 정례회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송파구가 추진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종합 강평을 했다.
송파구의회에 따르면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성희)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사업내용과 산출 근거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좀 더 신중하고 면밀히 검토해 합리적인 예산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송파구만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사업을 모색해 줄 것과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고,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미흡을 지적했다.
또 ▲총무과와 자치행정과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집단 면역 확보를 위해 예방접종센터 및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재난안전과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안전일기 벤치마킹 ▲스마트도시과는 2021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을 수상 등 송파구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정열)는 도시관리국 소관과 관련해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불법행위에 대한 감독은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은 지원해 줄 것 ▲공동주택 실태조사 강화하고 관리자 교육 확대 ▲보도 내 적치물 제거와 새마을 시장 거리가게 정비 ▲지역간 형평성 있고 공정한 공시지가가 산정 등을 요구했다.
교통환경국에 대해서는 ▲송파구 내 전신주 지중화 사업의 중장기적 대책 마련 ▲풍수해 대비한 탄천 주변 시설 대책 마련과 유해식물의 체계적 관리 ▲공사장 소음과 먼지 발생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 ▲다세대 주택가의 소규모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의 시범 설치․운영과 환경미화원 충원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