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서울시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국제정세의 급변속에서 한반도 평화 유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수도 서울의 방호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안보정책자문단, 핵 및 방호분야 국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본 서울시 핵·미사일 방호 발전방안’ 포럼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통한 안보 상황의 시사점을 공유하고 한반도 확장억제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과 수도 서울의 빈틈없는 방호태세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현 확장억제 전략 평가와 향후 10년 전략적 선택 ▲최근 전쟁 양상을 고려한 도시형 방호체계 구축방안 등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정성장 박사(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와 이상민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방방호학과 겸임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김열수 박사(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를 좌장으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