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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국내 유일의 섬택근무(섬+휴가지 원격근무) 거점으로 자리 잡은 통영 두미도에서 확대된 규모로 2025년 3월부터 섬택근무를 시작한다 |
[4차산업행정뉴스=홍은정기자] 경남도는 국내 유일의 섬택근무(섬+휴가지 원격근무) 거점으로 자리 잡은 통영 두미도에서 확대된 규모로 2025년 3월부터 섬택근무를 시작한다.
기존의 북구마을 스마트워크센터에 더해 올해부터는 남구마을 굴밭기미리조트에서도 섬택근무를 운영해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한다.
2022년 처음 시작된 두미도 섬택근무는 공무원·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형태의 새로운 근무 모델이다. 틀에 박힌 근무 문화의 혁신을 촉진하고, 섬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두미도는 배편(하루 2편)이 많지 않은 섬마을이지만, 인터넷 등 장비가 잘 설치되어 있어 문제없이 원격근무가 가능하고, 수려한 한려해상의 바다 경치를 고스란히 담은 두미도에서의 섬택근무는 직원들의 아이디어 창출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섬택근무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도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섬진흥원을 비롯한 기타 공공기관에서도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신청자를 모집한 후 운영함으로써 경남 섬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섬택 근무는 근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섬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근무 방식”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른 섬 지역으로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