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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올해 제주들불축제가 비바람 악천후로 전면 취소됐다.
제주시는 축제 2일차인 15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축제 현장 일대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갖고, 이틀(15-16일)동안 예정된 축제 일정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주들불축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우리 희망을 피우다!'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었다.
특히 올해는 산불 발생 위험과 생태계 파괴, 산림 보호법 위반 등의 논란이 일었던 오름 불놓기를 폐지하고 디지털 불놓기로 전환해 '불 없는' 들불축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악천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으로 행사 2, 3일차 일정이 전면 취소됐습니다. 축제 현장에 차려진 천막 부스들이 강풍으로 무너지는 등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한편, 현재 제주도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풍속 초당 20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 강풍으로 교통 신호등이 부러지는 등 피해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