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민주당과 사법부가 충돌했습니다. 대법원이 이재명 대선후보 공직선거법과 관련해 유죄 취지로 돌려보낸 게 사법부의 대선개입이라며 오늘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 11명을 모두 청문회에 불렀습니다. 사상 초유의 일이죠. 이재명 민주당 후보도 "깨끗한 법정이어야 한다"고 사법부 개혁에 힘을 실었는데요. 대법관들은 전원 출석하지 않았고 자료 제출도 거부했습니다. 사법부의 독립을 지켜야 한다는 겁니다. 영상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