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미 축제가 중랑의, 또 서울의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금년에는 이제 두 가지의 이름을 거기다 더 붙였습니다. 

서울장미축제 하는 건 알겠는데, 어디서 하느냐 이런 질문을 계속하신단 말이죠. 이 지역의 지역성을 축제에 표현하는 것은 가장 기본이거든요. 그래서 '중랑 서울장미축제'로 중랑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금년에 앞에 제17회가 붙어 있습니다. 

우리가 역사성을 표현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 이후의 후손들이 계속 이 장미 축제를 꼭 이어가라. 이런 의미를 담아서 제17회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도 100년, 200년 이어져 가는 중랑 서울장미축제, 이제 역사의 뿌리를 키워가고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에도 가장 예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행복한 중랑 장미축제를 같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