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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행안부, 특별교부세 30억 원 등 긴급 지원으로 피해 지역의 조기 안정 도모

서정용 기자 입력 2026.08.18 04:08 수정 2026.08.18 04:14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8.15~17 호우 상황 점검 및 수습대책 논의
- 중대본 중심으로 구조, 이재민 구호 및 기반시설 복구에 집중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최근 경남 지역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를 개최하고 종합적인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중대본 회의에서는 ▲현장의 인명구조 및 이재민 구호 상황, ▲피해시설의 응급복구 및 추가적인 피해에 대한 예방대책, ▲수위가 높은 하천,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지역 점검 및 안전확인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호중 본부장은 회의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 주민들이 겪고 계신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 세심한 수습 대책을 지시했다.

 

우선, 임시주거시설 등에 머물고 계신 이재민 한 분 한 분이 불편함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식수‧생필품‧위생용품 등을 꼼꼼히 챙겨줄 것을 지방정부에 당부했다.

 

또한, 전통시장‧학교‧도로·하천·전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국토부‧기후부 등 소관 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을 요청하였으며, 모든 가용 자원을 투입하여 복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피해 지역의 조속한 수습과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남광주‧부산·경남 지역에 특별교부세 30억 원 및 재난구호사업비 0.4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지원금은 파손된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응급복구는 물론, 이재민 구호와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생활 안정 지원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행안부는 경남 거제시‧통영시에 많은 비가 내리고 곳곳에서 침수·고립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습하기 위해 17일 6시 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거제시에서는 회진마을 등에서 20여 명이 침수 등으로 고립돼 구조활동이 진행 중이다. 아주동 예솔마을 100여 명은 산사태 위험에 따라 마을 긴급 대피 중이다.

15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거제시 782.5㎜, 통영시 628.9㎜, 부산 강서구 428.5㎜ 등이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거제시 124.5㎜, 강서구 101.5㎜, 통영시 97.4㎜다.

윤호중 중대본 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호우가 그치고 피해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총력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께서도 위험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고 산사태·계곡과 하천변·해안가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관련 기관의 통제에 적극적으로 따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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