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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행정뉴스=박승기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전국 5개 지역성장펀드 대상지 가운데 처음으로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1,036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식을 열었다.
도는 2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 금융권, 앵커기업,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지역성장펀드 결성식'과 벤처투자플랫폼 'J-피움' 행사를 개최했다.
| 2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전북 지역성장펀드 결성식'과 벤처투자플랫폼 'J-피움' 행사에 이원택 도지사와 노용석 중기부 장관직무대행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036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행사는 1부 펀드 결성식 및 정책 발표, 2부 J-피움 유망기업 IR과 1:1 밋업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는 이원택 도지사와 노용석 중기부 장관직무대행, 정읍·김제시장, 익산부시장,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를 비롯해 핵심 출자자인 전북은행장과 농협은행·하나은행·현대차 임원, 원광대 총장 등이 자리해 결성 세리머니를 함께했다. 이어 한국벤처투자가 펀드 운용계획을 설명했고, 전북자치도 창업지원과장이 '전북도 벤처투자 생태계 대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오는 10월 모펀드 운영위원회를 거쳐 1,800억 원 규모의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한 뒤 본격적인 투자 집행에 나선다.
전북은 지난 1월 중기부 공모에서는 4대 과학기술원*을 보유한 4개 지역이 우선 선정됐고, 전북은 사업 당위성과 준비 상황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 4대 과학기술원 : KAIST(대전), GIST(광주), DGIST(대구·경북), UNIST(울산)
전북은 선정 이후 출자자 확정 절차를 먼저 마무리했다. 지자체와 금융권, 앵커기업, 대학이 참여를 확정하면서 결성 시점도 다른 지역보다 앞당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