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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행정뉴스=김용태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4일 전라북도 무주군 구상나무 현지외보존원에서 ‘시민과학 기반 구상나무 현지외보존원 모니터링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기후변화와 서식환경 변화, 병해충 등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구상나무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구자와 관리 인력만으로는 지속적인 조사가 어려운 현지외보존원에 시민과학을 활용한 모니터링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토론회가 열린 무주군 현지외보존원은 국립산림과학원이 구상나무의 유전다양성을 보전하고 안정적인 복원재료를 확보하기 위해 2022년에 조성한 곳이다. 이곳에는 구상나무 1,591그루가 식재되어 있으며, 개체별 DNA 분석을 바탕으로 유전적으로 가까운 개체를 분산 배치하는 ‘DNA 최적 배치 방식’을 적용했다. 현재 구상나무 생존율은 9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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