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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560만 그루 , 확산세 지속 !

서정용 기자 입력 2026.09.08 16:06 수정 2026.09.08 16:22

경북 254만 그루 피해 (45.4%), 경남 ‧ 울산 ‧ 전남 등 심각 !
- 소나무재선충 피해 시 ‧ 군 ‧ 구 2022년 135곳에서 올해 166곳으로 매년 증가추세 !
- 최근 5년간 신규 · 재발생 시 · 군 34곳 중 25곳은 ' 인위적 확산 '
- 김 의원 , “ 부주의에 의한 인위적 확산 방지 및 방제 관리로 산림 파괴 막아야 ”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산림청이 해마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예방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경상도지역과 전남지역이 재선충병으로 소나무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 ( 국민의힘 , 경기 여주시 ‧ 양평군 ) 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 최근 5 년간 (2022~2026 년 )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 > 을 분석한 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22 년 37 만 8,079 그루에서 2023 년 106 만 5,967 그루 , 2024 년 89 만 9,017 그루 , 2025 년 148 만 6,338 그루 , 2026 년 177 만 2,985 그루로 나타나 최근 5 년간 총 560 만 2,386 그루가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

지역별로는 경북이 254 만 5,843 그루로 전체의 45.4% 를 차지해 가장 피해가 컸으며 , 경남 114 만 9,286 그루 (20.5%), 울산 40 만 2,961 그루 (7.2%), 산림청 국유림 32 만 1,946 그루 (5.8%), 전남 25 만 2,726 그루 (4.5%), 대구 24 만 8,298 그루 (4.4%), 경기 23 만 4,513 그루 (4.2%), 충남 15 만 115 그루 (2.7%), 제주 14 만 88 그루 (2.5%) 순으로 나타났다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시 ‧ 군 ‧ 구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발생 시 ‧ 군 ‧ 구는 2022 년 135 곳에서 2023 년 140 곳 , 2024 년 142 곳 , 2025 년 154 곳 , 2026 년 166 곳으로 매년 확대됐다 . 특히 피해 고사목이 3 만 본 이상인 심각 지역은 2022 년 1 곳 ( 심 1 곳 ) 에서 2026 년 27 곳 ( 극심 6 곳 , 심 21 곳 ) 으로 대폭 증가했다 .

올해 기준 , < 극심 지역 > 은 울산 울주 , 경북 포항 ‧ 경주 ‧ 안동 , 경남 밀양 ‧ 창녕 등 6 곳으로 조사됐으며 , < 심 지역 > 은 지난해 4 곳에서 대구 달성 , 경기 가평 ‧ 양평 , 강원 춘천 , 충남 보령 ‧ 서천 ‧ 청양 ‧ 태안 , 전남 여수 ‧ 순천 ‧ 광양 ‧ 장성 , 경북 김천 ‧ 구미 ‧ 영덕 ‧ 성주 ‧ 칠곡 ‧ 고령 , 경남 사천 ‧ 김해 ‧ 하동 등 21 곳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

한편 , 최근 5 년간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 발생하거나 재발생한 시 ‧ 군 34 건 중 25 건 (73.5%) 이 인위적 확산 ( 화목 유입 등 ) 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연적 확산은 9 건으로 조사됐으며 , 인위적으로 확산된 지역은 2025 년 강원 강릉 , 전북 장수 , 전남 신안 ‧ 해남 ‧ 영암 등 5 곳 , 올해는 부산 동구 , 충북 괴산 등 2 곳으로 확인됐다 .

                                       국회 김선교 의원

이와 관련 , 김선교 의원은 “ 최근 5 년간 4 천 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됨에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여 우려가 크다 ” 며 , “ 특히 , 화목 , 목재 이동 등 부주의로 인한 인위적 확산이 반복되지 않도록 , 이동 단속 강화와 현장 중심의 철저한 방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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