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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국토교통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고척스카이돔과 오류동 일대 환기구 위치 조정을 비롯해 신구로선 조속 추진, 구로차량기지 이전 등 지역 철도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난 9일 구청장실에서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GTX-B 노선 환기구 설치와 관련한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대안 마련을 건의했다.
현재 GTX-B 구로구 구간 가운데 12번 환기구는 고척스카이돔 인근 풋살구장에 설치가 계획돼 있다. 주민들은 교육·생활환경과 보행 안전, 소음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환기구 위치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구는 고척스카이돔 주변의 높은 유동인구와 주민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풋살구장 내 환기구 위치를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환기구 위치 결정 과정에서 지역과의 충분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던 만큼, 대안 마련 과정에서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국토교통부가 주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오류동역 인근에 계획된 11번 환기구에 대해서도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인근에 주거시설과 어린이집 등이 위치한 만큼 공사와 시설 운영에 따른 주민 우려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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