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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체육

가을에 가볼 만한 곳/ 서해 바다와 꽃물결의 만남…고군산군도에 가을이 피었다

이정근 기자 입력 2026.09.13 07:31 수정 2026.09.13 07:41

푸른 바다 내려다보는 흰색·노란색 꽃 군락 장관…이정근 기자 현장 촬영

 

 

2026년 9월 9일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 해안 일대에 흰색과 노란색 꽃 군락이 펼쳐져 푸른 서해와 어우러진 초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이정근 기자

[4차산업행정뉴스=이정근기자]       가을로 접어든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 해안에 흰색과 노란색 꽃들이 일제히 피어나 푸른 서해와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9일 이정근 기자가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에는 해안 비탈과 산책로 주변을 따라 꽃들이 대규모로 피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바다를 향해 내려가는 오솔길 양쪽에도 꽃이 이어지면서 마치 노란색과 흰색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풍경을 만들어냈다.




특히 파란 하늘과 서해의 수평선, 해안 절벽의 짙은 녹음, 꽃 군락이 한 화면에 들어오면서 고군산군도의 초가을 정취를 보여준다.

고군산군도는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 속하며 선유도와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등을 포함한 63개 섬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이 가운데 16개를 유인도로 설명하고 있으며, 선유도를 비롯한 주요 섬은 교량을 통해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다.


선유도 일대는 명사십리해변과 낙조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옥돌해변의 해변데크산책로에서도 고군산군도의 섬과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역시 선유도와 무녀도 등을 잇는 고군산군도를 가볼 만한 여행지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사진은 화려한 시설보다 섬과 바다, 꽃이 어우러진 고군산군도의 자연 자체가 가을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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