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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전북경찰청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개소

박선영 기자 입력 2026.09.15 17:40 수정 2026.09.16 07:02

경찰‧전북특별자치도 ‘원팀(One-Team)’으로 정신응급 대응 골든타임 확보



 

[4차산업행정뉴스=박선영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신효섭)은, 9월 15일 전북경찰청 제2경찰관기동대 1층에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신질환 및 자살위험자 등 정신응급 상황에 관계기관 간 공동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신효섭 전북경찰청장, 고정삼 전북특별자치도청 경제부지사, 이연주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의 출범을 축하하고, 기관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증가하는 정신응급, 이제는 ‘신속한 현장 대응’과 ‘전문적인 상담·치료 연계’가 함께 가야


최근 정신질환 및 자살 관련 112신고 및 응급입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정신응급 상황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연속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북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정신질환 응급입원 의뢰 건수는 2021년 160건에 대비하여 2025년에는 721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정신응급 현장에서는 경찰의 신속한 초기 대응뿐만 아니라, 대상자에 대한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 적정 의료기관 연계 등 전문적인 후속조치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전북경찰청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총 9회의 협의를 거쳐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를 출범시키게 됐다.

 

경찰과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 공간에서 ‘원팀’으로 대응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는 전북경찰청 제2경찰관기동대 1층에 신설되며, 전북경찰청 경찰대응팀과 전북특별자치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이 함께 근무한다.

 

특히, 경찰대응팀과 위기개입팀은 현장 출동 단계부터 협업하는 ‘원팀(One Team)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고 접수부터 「신속한 현장대응 → 전문상담․치료연계 → 사후관리」까지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정신응급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필요한 경우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와 치료로 연계해 현장 대응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지자체․의료기관의 전문성 결집...더 신속하고 세심한 도움 제공”

 

 신효섭 전북경찰청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도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찰, 의료기관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기에 오늘의 합동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서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배우고 융합해 위급한 응급 대상자에게 한층 더 신속하고 세심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든든한 협력체계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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