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행정

추석 명절 음식, 영양 가득한 산림버섯으로 풍미와 건강 잡는다

김용태 기자 입력 2026.09.16 16:30 수정 2026.09.16 16:35

- 국립산림과학원, 표고·송이·능이 등 명절 요리 식감·풍미 향상...면역 조절 및 항산화 성분 풍부

 

 

                 명절밥상./사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4차산업행정뉴스=김용태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명절 음식에 활용되는 산림버섯의 영양적 가치와 기능성 성분을 소개했다.

버섯은 추석 음식에서 고기, 채소 등 다양한 식재료와 어우러져 특유의 맛과 향을 더하는 대표적인 식재료다. 표고버섯, 송이버섯, 능이버섯, 꽃송이버섯 등 식용버섯은 볶음과 구이뿐만 아니라 국, 찌개, 전골 등 다양한 조리법에 두루 활용된다.

                                       능이버섯

특히 표고버섯과 송이버섯은 잡채, 전, 불고기, 갈비찜, 전골 등에 넣으면 특유의 향과 쫄깃한 식감을 살려준다. 능이버섯 역시 육류 요리와 잘 어우러지며, 예로부터 소화를 돕는 식재료로 널리 쓰여 왔다.

산림버섯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일반 식물성 식품에 부족하기 쉬운 필수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털목이 버섯

연구 결과에 따르면, 면역 반응 조절에 관여하는 ‘베타글루칸’은 복령, 꽃송이버섯, 털목이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항산화 및 세포 보호에 도움을 주는 ‘에르고스테롤’은 산느타리버섯과 붉은덕다리버섯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이경태 박사는 “특정 버섯이나 성분이 질병을 직접 치료하거나 예방한다고 단정하기보다는, 다양한 영양성분과 기능성 성분을 가진 산림버섯을 균형 잡힌 식생활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추석을 계기로 산림버섯의 영양적 특성과 활용 가치를 다시 다져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4차산업행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