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우리나라 추상 조각 1세대인 원로 조각가 한용진작가는 고인이 됐지만 제주도 한경면 저지예술인마을에서는 6개월 동안 체류하면서 제주 현무암으로 제작에 몰두 했었습니다.
주로 화강암을 이용해 작품활동을 해왔던 그는 막무가내로 뻗어가는 실험정신이 발동한 덕분에, '막돌'이라 이름 붙인 잡석으로도 작품을 제작했으며, 제주의 현무암으로도 작품활동에 천착할 당시 생전에 한용진선생을 만나 인터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