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영농조합법인 |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한라산아래 첫마을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탐라차는 수제야생초차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영농조합법인 삶의벗 탐라차(대표 정대수) 차 명인 효월 이기영선생의 지도아래 제주의 유기농 감귤과 녹차를 비롯해 구기자 등 30여가지 야생초차를 만들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삶의벗 탐라차 정대수 대표는 지난해부터 명품차를 시음 전시·판매장(안덕면 광평로34-3)’을 운영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마을회와 공동 소득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정대표는 “제주에서 생산되는 청귤을 이용해 녹차를 발효시킨 홍차를 집어넣고 숙성시켜 말려서 탐라차 고유의 청귤홍차를 생산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정대표는 “대부분 한라산 기슭에서 나오는 재료들을 이용해 탐라차가 생산하는 30여 가지 야생초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대표는 ”이미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홍보를 펼쳐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스타빌이라는 글램핑 업체로부터 주문을 받아 납품하고 있다“고 실적을 밝혔다.
또한 영농조합법인 삶의벗 탐라차는 통신판매를 위해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한라산아래 첫마을“은 메밀농사를 활용해 메밀냉면을 판매하고 있는데, 최근 식객 허영만과 고두심의 방송출연으로 인해 비비작작면을 맛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