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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한국철도공사, 8일부터 설 승차권 비대면 판매… 고령자 등 교통약자 우선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입력 2024.01.07 07:40 수정 2024.01.07 07:43

설 승차권 판매가 100% 비대면으로 실시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한국철도공사가 설 연휴 기간인 2월8~12일 5일 동안 운행되는 KTX와 ITX-새마을, ITX-마음·무궁화 열차 등의 승차권 판매가 8일부터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예매 첫날인 8일과 9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전화접수 또는 온라인 사전예매를 실시한다.

8일은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선, 9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이 예매 대상이다.

코레일은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를 위해 예매일을 별도로 마련, 전체 좌석의 20%를 우선 배정했다.

10~11일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매한다. 10일은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선을, 11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의 예매를 진행한다.

예매 기간 예약된 승차권은 11일 오후 3시부터 14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기한 내 미결제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며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11일 오후 3시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 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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